우리나라의 이름은 大漢民國이 아니라 大韓民國입니다. 우리 국토의 젖줄인 한강도 漢江이 아니라 당연히 韓江이어야 합니다!! 자랑스런 우리역사인 고구려마저 왜곡하고 있는 것이 중국입니다. 중국 漢나라를 연상시키는 ‘漢’자가 들어가는 단어는 일체 ‘韓’으로 바뀌어야합니다. 순수 우리말로 ‘크다’ ‘넓다’는 뜻의 ‘한’의 한자표기는 당연히 ‘韓’이 맞습니다. 따라서 한강은 韓江이 맞으며 한강북쪽의 산이라는 뜻인 북한산도 北韓山이 맞으며 남한산성도 南韓山城이 되어야 합니다.
- 한국네티즌산악회 아름다운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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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이름 한사군과 삼국시대 초기의 한강은 한반도의 중간 허리부분을 띠처럼 둘렀다는 뜻에서 '대수' 라 불렀고, 고구려에서는 '아리수' 라 했으며, 백제는 '욱리하' 라고 했다. 또 신라는 상류를 '이하', 하류를 '왕봉하' 라고 불렀다. 한편 '삼국사기' '신라편' 지리지에는 한강을 '한산하' 또는 '북독' 이라고도 했다. 고려때는 큰 물줄기가 맑고 밝게 뻗어내리는 긴 강이란 뜻으로 '열수' 라고 불렀으며, 모래가 많아 '사평도' 또는 '사리진' 이라고도 불렀다. 조선시대에는 '경강' 이라고도 불렀으며 그 이전에 백제가 동진과 교통하여 중국문화를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한강의 이름을 중국식으로 고쳐서 '한수'라 불렀고, 그 뒤부터 옛이름은 차츰 사라지고 '한수' 또는 '한강' 이라고만 불리어졌다. 한편 한강은 본래 우리말 '한가람'에서 비롯된 말로 '한'은 '크다, 넓다, 길다'는 의미이며, '기람'은 강의 고어로 '크고 넓은 강' 이란 뜻으로 사용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北漢山을 北韓山으로
북한산의 최초 명칭은 부아악(負兒岳)입니다. 부아악이란 명칭은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국망봉)의 어느 암봉 뒤에 애를 업은 형상의 바위가 붙어있다 해서 불렀다는 설(說 )과 산봉이 뿔처럼 뾰족하게 생겨 불렀다는 (부아 →불→뿔)설이 있습니다. 삼국시대에 부아 또는 횡악(橫岳)으로 불렀던 북한산은 고려시대 성종(成宗) 이후부터 1900년대까지 약 1천년동안 정상의 세 봉우리를 의미하는 삼각산(三角山), 또는 조선시대 중기까지 화산(華山), 화악(華嶽)으로 불렸습니다. 북한산이란 명칭은 1711년 조선 중기의 숙종이 축조한 북한산성을 염두에 두고 남한산(성)과 대비하여 "한강 북쪽의 큰 산" 이란 의미로 1900년대 초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일제 시대 때에는 일본 헌병대가 주둔하여, 의병과 독립군이 북한산을 거점으로 삼을 것을 우려, 북한산 성내 대부분의 시설과 사찰을 불태웠다고 하며, 1927년 백운대에 쇠난간을 설치하고 철심을 박아 민족정기를 훼손하려하였습니다. 철심은 1980년대 모두 철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