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이란단어가 우리역사에서 왜곡되게 쓰였던 경험은 2번 있었습니다.
해방후 친일파들은 이승만 정권을 내세워 기득권을 잡았습니다.
다음으로 한일이 독립투사들을 종북(빨갱이)로 몰아 없애는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박정희정권때에는 유신이 시작되고...
유신에 반대하는 사람은 종북(빨갱이)이란 명분으로 잡아갔습니다.(인혁당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흔히 말하는 보수파의 종북 논리가 위험한건 여기에 있습니다.
증거 없이 종북이란 애국심에 호소하는것이요.
그럼 누굴 몰아세우든 합당하다고 생각하게 만든다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