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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68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드리베베
추천 : 6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07/16 16:43:20
운동을 하다가, 후배가 눈위가 찢어져서 응급실에 가서 꼬맸습니다.
딱 응급실 도착후부터 1cm 네바늘 꼬매는데까지 두시간 걸리더군요.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돈도 9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총18만원정도에서 반정도가 의료보험처리되더군요)
의료민영화되면, 의료의 질과 편의성이 높아져서 10분이면 해결될것이라고 떠들겠죠.
대신 100~200만원정도를 내야겠지만요.
근데, 정말 민영화되면, 10분이면 될까요?
두시간 기다리고 100~200만원 내야하는 시대가 왔을때는 어떻게 되돌릴 수 있을까요...
그냥, 어제 지루하게 응급실에 앉아서, 응급실이 이름만 응급실이라고 후배녀석과 떠들다가 나온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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