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업체 선정해 이달 중 직립 작업 착수 계획
세월호 참사 1311일째인 16일 오후 목포신항에 세월호 선체가 옆으로 누워 있다. 세월호 선체 수색이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미수습자 가족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18일 목포신항을 떠나겠다고 밝혔다.2017.11.16/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목포=뉴스1) 한산 기자 = 전남 목포신항만에 옆으로 누워있는 세월호 선체가 오는 4월16일 이전에 바로 세워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 등에 따르면 4월16일까지 세월호 선체 직립 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