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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세금을 더 걷고 싶으면 당장 삼성병원으로 가랏!
게시물ID : sisa_5716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kW
추천 : 2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23 13:04:12


이건희 회장에 대한 뜬 소문이 정도를 넘고 있습니다.

작년 5월에 쓰러져 삼성 병원으로 이송된 이후 단 한번도 이회장의 용태와 관련한 사진이나 진단기록이 나온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관계자에 따르면~'이라는 출처 없는 뜬 소문으로 "하루에 몇 시간씩 눈을 뜨고 있다"는 둥 "휠체어에 앉을 수 있다" 또는 "조만간 자택에서 치료 받을 예정"따위의 누가 봐도 명백한 언론 플레이만 난무하고 있습니다.

만약 시중에 도는 대로 이 회장이 진짜로 작년 5월에 사망했음에도 후계 승계와 상속세 절감을 위해 사망 사실을 감추고 있는 것이라면 이것은 큰 범죄입니다.

물론 모든 정보를 통제하고 있는 이회장 측이나 병원에서 증거를 내 놓지 않는 한 제 3자가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겠지만, 이 회장의 경우 여파가 크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의 경우와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의사들이 이 회장의 사망을 알고 있음에도 이를 의도적으로 감추어 주고 있는 것이라면, 그 행위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국가적 손해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방법이 없습니다.

만약 이회장이 작년 5월, 상속이나 승계에 대한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돌아가신 것과, 1년에 걸쳐 상속과 후계에 대한 준비를 완벽하게 갖춘 뒤의 차이로 상속세가 확연히 줄어들게 된다면 그것은 누구의 책임일까요?

책임 소재 여부를 떠나 그 돈(국고로 들어가야 할 돈)을 누가 책임져야 하나요? 아무도 책임질 사람이 없어집니다.


국세청이 어떤 식으로든 이 회장의 사망을 확인한다면 최소 몇 조원 이상의 추가 세수를 올릴 수 있는 데도 손 놓고 보고만 있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돌아가신 분을 놓고 세금 얘기를 하는 것이 찜찜할 수도 있겠지만, 그 재산도 전부 국민이 있었기때문에 가능한 것이었고, 따라서 법에 따라 정해진 만큼의 새금을 내는 것 또한 당연한데 이를 불법적으로 악용해서 탈세를 시도하는 것 같아 이렇게 제기해 봅니다.


삼성은 이건희 회장이 진짜로 생물학적 사망 상태가 아니라면 그 증거를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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