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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a dream.
게시물ID : sisa_5716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꽁치통조림
추천 : 0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23 13:17:07
요새 나는 미래의 꿈을 꿉니다.

문재인 의원은 당연히 대표가 되고 민주당 내에서 개혁을 이루는데 성공하였으며,

정동영의 진보 재결집은 정의당에 매복해있던 참여계가 경기동부 찌끄레기들과 손잡고 일으킨 패권주의에 무너지고 결국 민주당 소수계파로 흡수되며,

머리속이 빨간 좌파 잔당은 그들이 증오하던 nl 옛동지들과 같은 구치소 방에서 국보법 재판을 기다리고,

총선에서 호남 마저도 친노계열이라 자칭하는 정령군들이 들어와서 짝눈 모사꾼의 액자시진을 짓밟는,

그리고 호남 구 정치인들이 줄줄이 이명박의 품 속으로 떨어져 자신의 정치적 치부를 가리고,

총선에서 동서 분단 공략에 성공했으나 끝끝내 영남을 얻지 못한 민주당이 호남을 포용한 친이계에 굴복하여 일본식 내각제 헌법에 도장찍어주는,

나는 꿈을 꾸었습니다.

저 광주의 무등산부터 목포 앞바다의 뻘밭까지, 서울에서부터 대전 대구 부산 광주까지 위대한 영남 패권주의가 손에 손을 잡고 감사기도를 드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마침내 자유하도다 마침내 자유하도다.

남은 것은 사라진 전통과 끝없는 핑계 뿐.

나의 김대중은 나의 노무현은 사라진 그 꿈을 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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