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위, 현대삼호중공업과 직립시기 조건부 협상
업체선정 과정서 활동 기간 논쟁 불거지기도
4·16가족협의회와 4·16연대가 1일 오전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시 신항만에서 가진 '세월호 진상규명 다짐 새해맞이 대회'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진상규명을 염원하며 세월호 주변을 행진하고 있다. (4·16연대 제공) 2018.1.1/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선체 직립 작업이 이르면 5월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는 참사 4주기에 맞춰 4월16일 직립 작업을 마치려 했으나 안전성 문제 등으로 인해 작업 기한이 미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