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패게분들께 '이런이런 옷이 있는데 코디 좀 부탁드려요'라고 하려고 했는데..
정리하고보니 엄청나게 많더군요.. 엄마가 왜 바지 좀 그만사라고 하는지 오늘 깨달았습니다ㅠㅠ 전 불효자였어요
먼저 바지..
바지 입을만한거 몇개 없을텐데. 하는 생각으로 꺼내봤는데, 왠지 꺼내도 꺼내도 계속 있었던;;;;
스키복인듯 싶은; 저도 처음보는 바지도 있었습니다.
면바지들..
면바지들2
청바지들..
청바지들 2
청바지들 3
상의는 정말 몇개 없을줄 알았는데.. 이것도..
예상을 뛰어넘던..
그냥 상의들
셔츠
이거 외에 지금 입고있는 흰색 와이셔츠도 있고
체크무늬 남방들
아우터도 생각보다 많았고..
신발 모자 벨트 팔찌.. 이건 버릴게 좀 많이 보이긴하네요ㅠ
제 옷이 이렇게 많을줄 저도 몰랐습니다... 전 불우이웃이 아니었어요..
원래 목적은 코디 해달라는거였는데.. 요청하기엔 옷이 너무 많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