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대선 결과 때문에 제목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좀 계신가 싶어서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17대 대선에서는 사실 정동영 후보가 여당 후보였지만, 편의상 보수에 상대되는 의미로 야권으로 분류했습니다.
결론 :
1) 17대와 18대 대선 후보별 득표율을 비교해 봤을 때, 투표율 증가분은 거의 다 야권(민주/진보진영) 득표로 이어졌다.
투표율 높이기 전술이 '소용없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2) 그러나 기본적으로 보수 지지층의 콘크리트 벽이 높은 한국의 정치 지형 상, 보수 후보가 단일 후보로 단결할 경우에는 넘어서기 어렵다.
투표율을 훨씬 더 많이 높일 필요가 있다.
짤 출처 :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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