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요 앞에 강 보이죠? 저 강가에 자전거 길이랑 밴치랑 만들어 논거 봤죠? 저기 가보기는 했어요? 나는 걸어서 3분이면 저길 가는 곳에 살고 울집이 아파트 12층 꼭대기라 창밖으로 매일 내다봐도 개미새끼 한마리 지나가는 걸 못봣는데 아저씨는 많이 가보셨나봐요? 그나마 저 강가에 밭이랑 있을때는 저기에서 농작물이라도 거둬들였는데
이러니까
일자리 창출했다고 하길래
아 그 일하던 사람들 지금 다 어디갔을까?? 이상하네~ 일자리를 창출했으면 지속이 되야하는데 그사람들 다 어디갔나 몰라?
이러니까 입닫음
그래서 더 떠들었죠
내가 충주땜부터 조정지땜까지 2개면을 담당하는 전화국 기사였는데 건설현장 마니가보고 전화놓으면서 본 시람들 중에
한국인은 3분지 1도 안되고 죄다 외국인근로자였고
이자식들이 전쟁나면 예비군나가서 지키라고 만들어논 참호를 다 밀어버리고 쓰잘때 없이 강가에 벤치를 만들어 놓고 ㅋㅋ 농사짓는 사람들 사는데 강가에 그 넓은 공터 농사 못짓게 지랄하더니 기껏 해논게 벤치나 만들어놨다고
아저씨 22조 세금들여서 아저씨 주머니에 뭐 좀 생겼어요? 주머니 사정 좀 좋아졌어요? 22조나 썻으믄 뭐라도 하나 좋아져야 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