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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 나의 치트 역사. (반말주의)
게시물ID : gametalk_778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베메론
추천 : 6
조회수 : 873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3/07/01 12:42:49
나의 치트 역사는 RSJABBOR[GTA2]에서부터 시작 됐다.
 
그 후에 LEAVEMEALONE[GTA: Vice City]으로 이어졌고,
 
이 치트는 현재 내 닉네임이 되었다.
 
NUTTERTOOLS와 ASPIRINE,
 
PANZER와 BIGBANG,
 
PROTECTION과 PRFESSIONALTOOLS,
 
GETTHEREAMAZINGLYFAST와 SEAWAYS, COMEFLYWITHME.
 
그리고 CATSANDDOGS와 ALOVLEYDAY.
 
아직도 잊지 못하는 바이스의 치트들.
 
몇 년동안 그렇게 치트를 쓰고 즐겁게 게임을 하던 나는
 
치트 없는 게임은 즐기기 힘들어졌다.
 
그 후에 플스2를 구입했고,
 
천추3를 하면서 커멘드치트를 배웠고
 
하다하다 Action Replay를 알게 되었지만,
 
중학생이었던 나는 그런 것 까지 사면서 할 돈은 없었다.
 
그래도 나름 근성있게 플레이를 했었다.
 
 
최근 들어, 작년 12월 말 쯤에인가
 
METRO 2033을 공짜로 얻게 되었다.[스팀인지 제작사인지 잠깐 풀었었다.]
 
그리고 도전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수없이 많은 반복플레이를 했었다.
 
그러다 치트오매틱을 알게 되었고,
 
도전과제의 끝인 Last Man Standing을 달성을 끝으로 100% 달성을 완료했다.
 
그리고 치트오매틱을 쓴 게임은 정말 신이 났었다.
 
하나도 무섭지 않았다.
 
두려울 것이 없었다.
 
 
그리고 지금은,
 
플스2에서 2편과 3편을 즐겼던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4를 구입해서 PC에서 즐기고 있다.
 
물론, 처음에는 치트없이 근성으로 달렸다.
 
하지만 역시 한계는 있었다.
 
스토리는 충분히 즐겼지만 도전과제가 남아있던 것이다.
 
수없이 많은 플레이영상을 보고, 공략 영상을 보고..
 
하지만 쉽지 않았다. 불가능할 것만 같았다.
 
그러다 지금은 트레이너를 받고야 말았다.
 
하지만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
 
즐겁다.
 
재미있다.
 
이 이상 신이 날 수는 없다.
 
 
치트를 쓰면,
 
물론 게임의 재미가 반감된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불법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나에게는 게임을 좀 더 즐겁고 알차게 즐기기에 필요한 요소다.
 
 
분명 누군가는 욕할 것이다.
 
그렇지만 내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힌 것은 아니기에,
 
그냥 웃어넘기련다.
 
 
 
 
길고 쓸데없는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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