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4일부터는 자동차 운전면허를 딸 때 의무 교육 시간이 단축됩니다.
운전전문학원에서 보통 면허 시험에 응시할 경우 기능과 주행교육시간이
수동 변속기는 종전 35시간에서 25시간으로 자동 변속기는 30시간에서 22시간으로 줄어듭니다.
주행시험은 운전과 큰 관계가 없는 4개 항목이 빠지는 대신 교통사고의 위험이 큰 4개 항목 중에 1회만 위반해도 실격됩니다.
지금은 기능이나 주행시험에 불합격하면 재교육을 받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3일이 지나면 재응시할 수 있습니다.
또 필기시험 전 단계인 교통안전교육도 종전 3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어들고 무료로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