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공부 가르쳐주고 도서관 가는 길에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찍던 도중 시선을 돌렸더니 무지개가 떴더라고요ㅋㅋㅋ
그리고 사진을 찍다보니 무지개가 쌍으로 변해서 얼른 찍었죠
안타깝게도 5분만에 바깥쪽 무지개는 사라졌어요.
근데 요즘 하늘 너무 예쁜 것 같네요.
가을 하늘도 바다 같아서 좋지만
이맘때 하늘은 그 고운 색이 꼭 바위 사이에 흐르는 작은 물줄기 같은 느낌이라 더 좋아요.
요즘 진짜 하늘 찍는 맛에 고3 스트레스 다 날리는 것 같아요ㅎㅎ
출처 |
지금은 제 휴대폰이요.
나중에 알바해서 꼭 좋은 카메라로 찍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