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의 숨겨진 사실은..
손을 주목해주세요.. 서 있는 검은드레스의 소녀는 이미 시체가 된 후입니다
Post Mortem (after death)라는 장르의 이 사진은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이미 송장이 된 지인들과 친척들의 모습을 간직하고 싶어서 사진사에게 부탁한 것으로 유래됐습니다.
당시 사진이라는 기술이 널리 퍼졌지만 사진을 찍는 것은 평범한 사람들은 엄두못낼 가격의 것이어서 평소엔 찍지못하다가,
결국 죽고나면 한번 마지막으로라도 사진으로 남겨서 간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오늘날까지도 이런 사진을 찍는 사람이 꽤 있다는군요
이런 사진을 찍으려면 많은 공을 들여야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찍는 것입니다
또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기위해 페인트로 동공을 칠하거나 사진에 눈 그림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