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에 꽂아둔 스킨답서스는 3월 25일부터
오늘 5월5일까지 자란 모습이에요. 항상 그늘에
두고 물 색이 달라지고 많이 줄어있으면 조금
버리고 채워주는 식으로 기르고있어요. 뭔가 쑥쑥
자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디게 자라네요.
화분에 있는 스킨이는 직사광선을 며칠 쐬었더니
잎이 노랗게 변하고 대부분 시들시들해요ㅠㅠ
탱글탱글하지가 않고 축 쳐지네요ㅠㅠㅠㅠ
높은데에 올려놔서 손이 잘 닿지 않으니 신경을
못써줘서 더 그런 것 같고ㅠ.ㅠ
로즈마리는 쑥쑥 잘자라서 잎을 따다가 말려서
차로 마시기도해요ㅋㅋㅋ 얼마나 잘 자라는지..
아이비도 막 쑥쑥 커서 늘어지는건 아닌데 싹이
잘 올라와서 풍성해요.
캄파눌라는... 그냥 한 해만 꽃 보는걸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