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내일부터 깽판치는 미군 다구리치기위한 체력증진을 위해 웨이트트레이닝을 시작해야겠군요 -_-;;
미군범죄가 발생하면 경찰에 신고하지 말자
몇해전에 용산을 지나나 8차선 대로을 열냇명의 미군이 횡단하는 바람에 급브레이크을 밟은 일이있었다. 순간 놀라고 화난 나는 그들에게 fuck you를 연발했다.
그랬더니 몇명이 내게로 돌진해 오는 것이였다.
쪽수에서 밀린다고 생각한 나는 창피하지만 퇴각을 했던 적이 있었다.
물론 한마디 더했다. "맞짱뜨면 쨉도 안되는 것들이 쪽수믿고 까불어 쓰발~"
미군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만취한 미군이 도심한가운데서 난동을 부리다 이를 말리던 시민에 목에 칼을 꽂고, 택시를 타고서는 택시비를 못내겠다고 택시기사를 두들겨패고....
이런 미군 범죄가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니다.
미군이 이땅에 들어오고나서 부터 이루 말할수 없이 많은 미군 범죄가 있었다.
미군범죄의 근절은 미군이 이땅을 떠나지 않는 한 계속될 것이다.
얼마전 일본에서는 미군에 의해 한명이 강간당한 적이 있었다.
이 사건에 대해 클린턴이 직접 사과까지 했다.
우리정부는 시민이 범인을 잡아다 줘도 힘도 못쓴다.
미군에게는 대한민국 전체가 치외법권이다. 백주에 어린 소녀 두명을 장갑차로 깔아 죽여도 무죄고 사람 목을 따도 본국 송환이후 어떻게 처리 되었는지 그 이후는 아무도 모른다.
상황이 이러니 우리는 그저 외박나온 미군들이 사고나 안치면 고마워 해야 할 처지다.
미군범죄근절을 위해서는 딱 두가지 방법밖에 없다.
하나는 미군이 이땅을 떠나는 것이고, 또 한가지는 미군이 우리나라 거리를 활보하지 못하게 하는것이다. 전자는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가 있으므로 제외한다.
물론 후자도 말이 안될 만큼 불가능해 보이지만 방법은 이것밖에 없다.
어떻게 할것인가?
우선 미군 범죄를 동영상으로 담자. 미군이 이땅에서 우리를 얼마나 우습게 보며 횡패를 일삼고 있는지를 만천하에 공개해야한다. 이번에 벌어진 사건에서 그 많은 디카와 카메라폰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많았을텐데 동영상 하나 못찍었는지 실망스럽다. 앞으로는 꼭 찍어두자.
그리고 미군범죄가 발생하면 경찰에 신고하지 말자.
신고해봤자 우리의 의지와 무관하게 관대한 처분만이 기다리므로....
대신 미군범죄에 분노하는 마음을 실천으로 옮기자.
행동요령이라도 해도 좋을 듯하다.
우선 사건이 발발하면 힘이 약한 여성과 남성들은 주변사람들을 모으고 연장을 챙겨 지원하자.
병이 됐든 몽둥이가 됐든 솥뚜껑이 됐든 그 무엇이든 챙겨주자.
그리고 주먹좀 쓰거나 힘을 좀 쓰는 분들, 주먹도 약하고 힘도 약하지만 가슴만은 뜨거운 분들은 이럴 때 몸소 애국하는 걸 보여주자. 전문용어로 '다구리'다.
미군들에 대한 다구리를 치자.
행여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이 출동하면 일부는 경찰의 동선을 제지하여 시간을 끌어야 한다.
그러는 사이 복날 개패듯이 패야 한다.
죽지않을 만큼 패야한다.
소문날 만큼 패야한다.
공포감에 사로잡혀 정신병원에 갈만큼 패야한다.
물론 일이 틀어지어 경찰에 끌려갈 수도 있다.
끌려갈때 가더라도 해야한다. 그리고 몇명이 끌려가는게 아니라 몇십명, 몇백명 끌려갈 각오로 해야한다. 이래야 아무런 뒷탈이 없다. 개중에는 이렇게 하면 미군과 우리가 다른바 없는 인간이 되는데...라고 할 지모른다.
이런 말은 화는 나지만 그냥 두고 보자는 말일 것이다. 근데 뭘 두고봐.....
시민들이 목숨 걸고 붙잡아 경찰서에 넘겨도 오리발에 농담 따먹기나 할 정도로 믿는 빽이 든든한데 두고 봐서 뭘 어쩌자는 것인지 몰라도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목에 칼을 맞은 27세의 회사원이 무슨 잘못을 저지렀는가?
택시태워주고 택시비 내라는게 잘못인가?
장갑차에 치인 두 여중생은 무슨 죄를 저지렀는가?
50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미군범죄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분노하고, 미군범죄를 막아야 겠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정부가 하지 못하는 일을 하자는 것이다.
미군들이 한국사람들이 들끊는 거리 한복판에서 난리부르스를 제 집 안방마냥인듯 칠수 있는것은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스워 보인다는 것이다.
개판을 쳐도 누구하나 제대로 제지하지 않고 뒷탈이 없으니 가능한 일이다.
미군에 대해 한국사람들에 대한 공포감을 심어 주어야한다.
미군이 거리를 활보하더라도 한국사람들의 눈치를 보게끔 해야한다.
개판한번 치면 반신불수가 된다는 걸 보여 주어야 한다.
그래야 미군이 거리에 나서길 주저할 것이다.
미군 얼굴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울 것이다.
그래야 미군의 개판도 멈출 것이다.
그래야 소파고 나발이고 제대로 바뀌고 주권국가의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을것이다. 암튼 결론적으로 미군이 이 땅에서 잘못 까불면 평생 불구로 살게 된다는 교훈을 얻는다면 미군 범죄는 근절될 것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궂은 일 마다하지 않은 우리 국민들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