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현장에서 소방호스로 수십 명의 목숨을 살린 '파란 바지의 의인' 김동수(54)씨와 아프리카 오지 마다가스카르에서 15년간 빈곤층 진료를 해 온 이재훈(52)씨가 국민추천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우리 사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과 희망을 실천한 공로자 46명을 국민추천 절차에 따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