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06687
지난 19~23일 한국갤럽이 실시한 양자대결에서 충청권 지지율은 박 후보가 55%, 문 후보가 39%로 나타났다.
그러나 안 후보가 사퇴한 직후 분위기가 바뀌었다.
지난 24일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진행된 충청권 조사에서 박 후보는 45%, 문 후보는 44.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4∼25일 벌인 충청권 지지율 조사에서도 박 후보는 44.7%, 문 후보는 40.8%를 보였다.
그동안 충청권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후보가 10%p 이상 문 후보를 앞서왔으나, 야권단일후보가 결정된 이후 '박빙세'로 돌아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