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부정적인 시각을 누군가는 긍정적인 시각을 가진다.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 아닌가? 편협한 시각으로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국가발전의 저해요인이 아닌가?
독일은 공산당을 해체했었지만 다시 창설했으며 아직까지도 유지되고 있다. 아직까지도 한 자릿수의 투표율을 가지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해체하겠다는 의사를 보이지 않는다. 다수의 사람이 민주주의를 따르겠다고 하면 민주주의를 따르면 될일 이고 공산당을 따르겠다고 하면 공산당을 따르면 될일. 그 사람들이 민주주의와 공산당을 아주 잘 이해하고 각 체제의 단점을 아주 잘 메꾼다면 될일. 금수저의 존재가 한 사람의 인생을 뒤바꿀만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될일이다.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가지고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나라가 진정한 질서를 가진 나라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