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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57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0
조회수 : 20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3/12/03 18:32:51
후아~~!고민이 됩니다.전 대학교 이번이 졸업반인데 전 사실 수능성적에 맞춰서 대학을 가느라 제가 전혀 원하지도 않는, 전혀 관심밖인 과를 선택해서 다녀야 했습니다.. 사실전 진짜로 하고 싶은일이 따로 있고 그꿈을 이루고 싶어서 가족들 몰래 그일을 했습니다.그러다가 학교를 많이 펑크냈습니다.그래서 결론은 졸업이 불가능 합니다..미치겠습니다...우유부단하게 억지로 등떠밀려 학교 다니던 제 모습도 싫고 공과 사를 구분 못하던 제모습도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하지만 전 제가 정말 가장 잘할수있고 가장 열정적으로 할수있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항상 원치도 않는 공부를 할때 한숨만 나왔고 대학가서 제대로 웃어본적도 없었습니다.대학이라는 간판이 능력보다 더중요시되는 이 사회가 심하게 원망스럽고 막상 졸업이 불가능 하다보니 현실감각 없었던 제 자신도 원망스럽습니다..우리는 나중에 자녀들을 이런 낡은 입시제도에 찌들지 않게 합시다..정말 앞이 캄캄하기만 합니다..부모님보기도 그렇고....하지만 다른사람들과 똑같이 그냥 파묻혀서 사는건 더 싫습니다..저는 저의 재능을 맘껏펼치면서 사는게 꿈입니다.그 생각을 하면 밥을 못먹어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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