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은 아침 일찍 일어나 판교가려고 하던 도중 아파트 통풍구에서 그루밍중인 냥님...
시크하게 끝까지 안봐주더군여...여기좀 봐주세여...
도착하니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여...망겜 망겜 거리면서 이렇게 많이...글구 줄이 여기 서있다가 갑자기 바뀌는 바람에 마구 달렸습니다 ㅠ
줄 서서 기다리다보니 지스타 사진에서 봤던 이비님 등장! 이번엔 양갈래 머리를 하고 나오셨어요
Sold out이 선명하게 머그들을 핥고 있다...밑에 있던 캐리어는 마지막 남은 물품이였는데 줄 서있다보니 바로 팔려나가더군여
뽑을수가 없는 뽑기 머신...ㅠㅠ 저기 안에 있는 물품들도 좀 팔아주세요 특히 이비쨩 퍼즐이랑 아트북 ㅠㅠ
이거 한개만 만들었다고 하지 않았나여...?
(XE호가 있던 자리이다...)
입성과 동시에 받은 영수증과 쿠폰들! 이너는 다음에 헬프쿠션 사러 오면 받으려구요(길원 왈 손이 참 고우시네요...)
체험존인데 2자리만 있어서 좀 기다려야 합니다 ㅠ 1인당 한판씩 하고 주스를 나눠줘요+고통받는 곰탱이는 덤
여기좀 봐주세여 찡찡
핡!
데스크커버(맞나?) 이거도 품절 ㅠㅠ 원래 이거 사려고 했다가 씰링키트로 대신 구매했어요
구매한 물품을 들고 룰루룰루 왠지 쇼핑백 못버릴듯...
누가 망전 유저 아니랄까봐 여기까지와서 모닥모닥중임...
물론 저도 같이 모닥모닥 하면서 대기순번을 기다립니다
해보니 공속이 0이라 매우 적응이 안되더군요, 마우스와 키보드 모두 레이저사 꺼로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하고나서 저도 포션 받고 점심먹으러 갑니다 ㅎ
....딸기주스가 아니였어...?
지하 1층에서 혼자서 쓸쓸히 사치를 부렸다고 합니다...(근데 짜요...그냥 저 사는 동네 잘하는 집 갈껄 생각까지 함)
그리고 오늘 자취방에 도착해서 까봅니다!
이렇게 3개!
얍!
씰링키트...과연 이걸 쓸일이 있을까 싶지만 이쁩니다, 소장품은 원래 이쁘고 쓸모없어야 합니다!
브금CD, 왜인진 모르겠지만 젝칼리온이 없어요 ㅠㅠㅠㅠㅠ
브금 CD들어보니 다들 음질개선과 약간의 수정이 이루어졌고 반복구간이 없으니 중간에 뚝 끊기는게 아닌 끝까지 나옵니다
그리고 드래곤 이어커프 교환권 한개 나눔합니다!
신청하시는 분은 댓글로 신청한다고 써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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