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눈에 반했고, 그래서 정말 열심히 다가가서 결국 사귀었어요
볼 때 마다 설레이고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그 애 못난 모습도 좋았어요 다 사랑스럽고 귀엽고
평생 함께하고 싶었어요
근데 역시 한사람만의 마음으론 오래갈 수 없었어요
짧은 연애기간을 정리하게되었어요
헤어진지 한달 반이 다 되어가네요
너한텐 너무 과했던 내 사랑과 그리고 너한텐 너무 모자랐던 내 외모
니 잘못같은거 하나도 없어.이렇게 된 건 다 내 탓이니까
나한테 마음같은거 없는거 알아
근데 이렇게 끝내면 정말 너와의 모든게 끝일 것 같아
그래서 노력해보려구 해
조금만 기다려줘. 그때보다 멋진, 더 나은 사람이 되서 너한테 갈게
진짜 진짜 좋아해 니 생각만으로도  온 몸이 물드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