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답답하고.. 그렇네요..
작년에 수능보고 이제 스무살되는 학생인데요,
대학 떨어지고..
스스로 너무 창피해서 부모님께 아직 말씀도 못드리고 있어요...
재수 생각하고 있는데,
재수 무슨 눈치로 할지 너무 막막하고..
어머니 아버지는 이혼하셔서 어머니랑 둘이서 살고있는데
밤에 어머니 일하시고 들어오시는거 보면.. 눈물만 왈칵 쏟아집니다..
정말 답답해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