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사귀던 A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근데 무슨 사정이 있어서 A라는 사람이 저한테 돈을 내주면서
나중에라도 돈 벌면 천천히 갚아도된다고 해서 알겠다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다른 사정이 생겨서 제가 A라는 사람한테 돈을 내줬습니다.
금액이 너무 커서 그런지, A라는 사람이 그냥 지난 번에 있었던거 이걸로 퉁치자고 했습니다.
그러고서 잊고 살았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 이제와서 그 돈 왜 안갚냐고 하는데
이 돈을 제가 갚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