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좋은 곳에 많이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처음 헬스장에 등록하고 취미?생활로 연명하다가
어느 순간 재미가 붙고는 체형이 많이 좋아졌어요
근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운동은 생활에 일부분 일뿐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니게 되더라구요
최근들어 다시 욕심이 들기 시작하는데
가능하시면 전문 조언좀 구하고 싶습니다.
프로그램에 의한 운동도, 전문가의 서술로 시작된 조연도, 큰 효과를 보지를 못해서
그냥 그만그만하게 1~2시간 운동하는 수준에 그치네요
어쩔때는 몸만 축나는 기분도 듭니다만 하고나면 개운한건 버릴 수 없더군요
스스로 본인에 맞는 운동 및 대사량 식습관에 따른 운동방법/량을 알아가면서 하면 좋겠지만
제가 근 5~6년간 운동해본 경험으로는 아직도 내안에 나를 모르는 상황이라 할 수 있겠네요
187cm / 80kg 입니다.
한참 컨디션 좋을때는 체지방 11%대였는데, 현재는 몸무게 그대로 이며 체지방 16%가 됐어요
근골은 예전보다 조금 커진상태구요 (상의가 가끔 안맞네요^^;)
안바쁘시면 부탁드려용!!!! 뽀잉뽀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