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갈리는 게시판에서 봐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신 분들이 많으실 거 같은데
개인적인 극극극극 호의 영화였기에 한분이라도 더 보시길 바라는 마음에 짧게 느낌을 적습니다.
유머, 재미, 해학, 긴장, 미스테리, 공포, 호러, 두려움, 여운, 혼란....
모든걸 느꼈습니다.
영화 막바지에 열린결말은 무슨 명확하구만,,, 속으로 생각하다가..
어.. 뭐지.. 아~
일어서는데 어... 뭐지?
집에 가면서 어................................아..
상당히 머릿속으로 복잡합니다. 그런데 이게 완전히 난해 한게 아니라. 영화를 되새겨 보면 희안하게 퍼즐이 맞춰 집니다.
그래서 어 뭐지? 아!~ 어? 이게 반복됨(영화속에 장치를 많이 해둔 듯)
만약 곡성과 엑소시스트가 동시개봉 했다면... 저는 곡성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