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로 온지 벌써 4주가 다 되어가는데 친구는 몇 명 못 사귀고
그나마 사귄 사람도 다 한국이고 외롭고 하다보니 하루에 오유만 3~4시간 이상을 붙잡고 있네요.
이제부터 오유도 끊고 정말로 영어 공부만에 매진해보고 싶네요.
영어를 올해 안에 정말로 마스터 하겠단 큰 포부로 호주까지 왔는데 막상 영어 실력은 늘지 않는거 같아서 속상하고요.
3년 전에 오유를 알게 되어서 하루에 세시간씩 꼬박 꼬박 본거 같은데
이제 정말로 끊을 때가 된거 같습니다.
여러분 제가 내년 1월 1일까지 영어를 마스터는 못해도 영어로 자기의 의견과 기분 정도는 잘 말할 수 있게되길 기도해주세요ㅎㅎㅎ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