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위 준비단 공무원 기습 철수... 왜?
여당 추천 조대환 부위원장의 지시... 정부·여당 '조직적 방해'?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076386&CMPT_CD=MTOP1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설립준비단(아래 특위 준비단)'에 파견됐던 정부부처 공무원이 철수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여당 추천 특위 준비단 민간 위원들도 동시에 철수해, 설립 준비단의 공백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더구나 이같은 조치는 새누리당이 추천한 조대환 부위원장의 지시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세월호 특위에 대한 여당과 정부 차원의 조직적 흠집 내기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