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패갤님들.
전 이제 30대 초반과 중반사이의 꼴뚜기 수컷입니다.
현재 행거에는 흰 노락색과 회색 반팔티 몇장, 약 3년전에 산 청바지 몇 벌, 재작년에 위메픈가? 어딘가에서 샀던 남방 몇 벌 그리고 주말용 추리닝
이게 전부이네요.
최근에 주말에 일이 있어서 추리닝을 입고 홍대에 갔다가 만난 사람들에게 온갖 구박을 받고, 회사에서도 구박받고 있습니다.
하도 옷이 없고 극소심한 성격이라서 오프라인 매장가서 옷을 사질 못하겠고, 사이트에서 봐도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ㅠㅠ
셔츠, 바지 등등 각 종류별로 온라인에서 사도 중간은 한다는 브랜드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얼굴은 꼴뚜기지만 옷은 최소한 오징어급으로라도 입고 싶어요. ㅠㅠ
어디에 물어볼 사람도, 물어볼 곳도 없어서 고심끝에 오유에 아이디를 만들고 글을 올립니다.
많은 패갤분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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