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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김] 정상회담 대화록 진본 공개 반대한다.
게시물ID : sisa_4108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mpathy
추천 : 0/2
조회수 : 3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02 21:29:22
[케네스김] 정상회담 대화록 진본 공개 반대한다. 
 
http://blog.naver.com/smartguy68/150171055510(블로그 게시글 스크랩 불가, 링크 주소로 대신합니다. - 케네스김 팬fan) 
 
 
목차정리 → 본분 발췌 → 의견과 질문 제시   
 
 
 

 
▽ 목차 정리 
 
- 김한길은 노빠들 바지사장 그만두라
- 문재인은 이제와서 웬 뜬금포인가
- 깔 건 안 까고, 안 깔 건 까고.....
- 저런 것들을 지도자라고...
 
 
 
 
▽ 본문  발췌
 
 
 
김한길은 노빠들 바지사장 그만두라
 
 
골백번도 더 말했지만 ,애초부터 기대하지도 않았다. 한명숙이나, 이해찬이나, 김한길이나, 무슨 통찰력과 비전이 있겠나. 김한길이가 당권을 잡은 지 두 달이 지났다. 그러나, 아무리 무식해도 그렇지, 어떻게 정상회담을 까자는 소리를 그렇게 태연하게 할 수 있나. 그것도 지속적으로. 문재인이야 무식하니 그렇다 치고, 김한길은 자타가 공인하는 책사 아닌가.
 
지도자가 30년을 내다보고 정상회담에서 나눈 대화를 까는 "쌍늠"들이 어딨나. 대체 증말 이 나라가 어디로 가려고 이 모양인가.
 
김한길도 DJ라는 불세출의 지도자 밑에 있었을 때는 총기있는 국회의원처럼 보였다. 지나고 보니 그게 다 DJ 음덕이었다. DJ가 큰 가지는 다 쳐주고, 큰 와꾸는 다 짜주었기 때문이다. 박상천, 김한길, 이해찬, 신기남, 추미애, 임채정, 문희상, 정세균 모두 한 칼을 갖고 있던 사람들인데, 막상 당 대표에 앉혀 놓고 보면, 한결같이 다 허당들이다. 한명숙은 아예 깜도 아니었고.... 이게 다 자신만의 정치철학이 없기 때문이다.
 
 
 
문재인은 이제와서 웬 뜬금포인가
 
 
문재인은 정계은퇴의 배수진을 쳤다는데, 웬 뜬금포인가. 배수진은 작년 대선 때 쳤어야지, 버스 떠났는데 무슨 배수진인가... 부산 지역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의원직은 사퇴할 수 없다는 사람이, 정계은퇴라.... 웬 뜬금포인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정상회담 대화록을 까자고 하는 건가? 노빠들의 정치적 생존을 위해 민족의 운명은 희생돼도 좋다는 것인가.
 
김한길은 노빠들 바지사장 노릇이 그렇게 좋은가. 정상회담 대화록 까서 뭘 어쩌자는 건가. 그거 까면 NLL논쟁이 사라지나? 천만의 말씀이다. 진흙탕만 지속될 뿐이다.
 
노무현의 죄는 "NLL 포기"에 있는 게 아니라, "민주당을 한나라당에 팔아넘긴 것"이 노무현의 죄다.
 
 
 
깔 건 안 까고, 안 깔 건 까고.....
 
 
노빠들은 한미 FTA 협정문 공개를 "국가기밀 수준"으로 봉쇄했다. 내 말이 거짓말 같나? 내가 아직도 이 생각만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분통이 터진다. 노무현은 정말로, 한미 FTA 협정문을 "국가기밀"로 지정했다. ㅎㅎㅎㅎㅎ. 이젠 내가 웃음이 다 나온다. 저게 MB가 한 짓이 아니다. 노무현이 한 짓이다. 여담이지만, MB정권에서 일어났던 일, 4대강만 빼고, 모두 노무현 정권에서 다~~~ 있었다고 생각하면, 거~의 맞는다.
 
노무현은, 국회와 국민의 한미 FTA 협정문 공개 요구가 빗발치자, 공개했다. 공개 조건은 이렇다. ▲ 한미 FTA 협정문을 3급 "기밀문서"로 지정 ▲ 해당위원회 국회의원과 1인의 보좌관에 한해 열람 가능 ▲ 컴퓨터 모니터로만 열람 가능 ▲ 열람자는 열람내용을 일반에게 공개하지 않는다는 서약서를 작성할 것 ▲ 간단한 메모 외에 복사나 카메라 촬영 금지. ㅋㅋㅋ. 이게 노빠 정부가 내건 조건이다.
 
600p가 넘는 한미 FTA 협정문 영문 원본을 모니터로 보면, 보면 뭘 알겠나? 우리나라 사람이, 한글로 쓰여진 법조문을 봐도, 대체 무슨 말인지 몰라서, 눈이 뱅글뱅글 돈다. 그런데 영문본 600p를 모니터로만 열람하라고 해놓고, "우리는 투명했다'고 지랄한다. 게다가 예민한 내용 일부는 누락했다. 이에 대해, 노무현 가카께서 총애한 김종훈이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미국님께서도 제한적 비공개 열람한다고.
 
한미 FTA 협정 대외비 문서가 유출됐다고, 노무현의 청와대는, 검찰에 지시하여, 최재천을 조졌다. 그리고 노무현의 개dog였던 검찰은 최재천의 보좌관을 기소했다. 검찰 독립? XX까세요.... 이 XX덜아... 재천이 형은 참여정부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정치적 탄압을 받았다. 그리고 그의 보좌관은 구속됐다. 내가 언론에 공개된 얘기밖에 할 수 없는 게 아쉬울 뿐이다.
 
 
 
저런 것들을 지도자라고...
 
 
이랬던 XX덜이,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까자는 데 환장을 하고 있다. 2003년 딱 이맘때쯤 노무현은 대북송금특검으로 남북관계를 파탄 냈고, DJ 등에 칼을 찍었다. DJ가 청와대에서 노무현하고 밥 먹다가 숨 넘어갈 뻔 했다고 한다. 민족의 미래나, 국익은 안중에도 없는 늠들이다. 자신들의 "정치적 생존"이 우선인 늠들이다.
 
노빠 재결집이라는 정치적 목적 외에는, 아무런 타당성이 없는, 아~~~무 실익 없는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사태 때문에, 정작 중요한 ▲ 최저임금 ▲ 공기업(우리금융, 코레일) 민영화 ▲ 의료공공성(진주의료원)에 대한 국정조사는 "완전히" 묻히고 말았다. 노빠들의 정치적 생존을 위해, 민생이 희생된 것이다.
 
저런 것들을 정치 지도자로 모시고 있는 국민만 불쌍한 거다.
 
 
  
 
 
 
[아래는 반복 게재 링크, Skip 하실 분은 skip.]

[논지 이해를 돕는 게시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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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견과 질문 제시

1. 정상회담 관계 서류는 규정대로 30년간 비밀로 보호해야 한다(지도자가 30년을 내다보고 정상회담에서 나눈 대화를 까는 "쌍늠"들이 어딨나).
 
2. 노빠 재결집이라는 정치적 목적 외에는, 아무런 타당성이 없는, 아~~~무 실익 없는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사태 때문에, 정작 중요한 ▲ 최저임금 ▲ 공기업(우리금융, 코레일) 민영화 ▲ 의료공공성(진주의료원)에 대한 국정조사는 "완전히" 묻히고 말았다. 노빠들의 정치적 생존을 위해, 민생이 희생된 것이다. 
 
 
3. 그러나, 이미,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제출요구안' 본회의 통과(재석의원 276명 가운데 찬성 257명, 반대 17명, 기권 2명). 국제정치에서 이런 식으로 정상회담 까발리는 경우가 또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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