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의 축구영웅 다섯번째..[흠집난 천재]
게시물ID : humorbest_572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간첩똥구
추천 : 11
조회수 : 3244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1/27 14:37:43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1/25 18:59:33



지네딘 지단(Zinedine Zidane | Zinedine Yazid Zidane)

1972년 6월 23일생(프랑스)




01/02시즌 860억원 그때 당시 세계최고의 금액이였고 , 현재로 따지면

5위에 랭크되는 금액으로 레알마드리드에 가게 된다.

레알마드리드에서의 첫시즌인 01/02시즌 레버쿠젠과의 결승에서

그는 아주 그림같은 발리슛을 성공시킨다.

역대 최고로 멋있는 골로 인정받은 골이다.

그리고 그 골이 결승골이 되어 레알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그의 커리어에 가장 기억에 남을 월드컵을 갖게된다.



바로 한일월드컵... 지네딘 지단에겐 잊을 수 없는 최악의 월드컵 일 것이다.

월드컵이 열리기 직전 대한민국과의 평가전에서 김남일 선수의 태클에.... 하아....

' 미안해요. 지단형! ' 태클이 나오면서 그는 조국의 월드컵 예선 탈락을 벤치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차마 살인태클이라 적고 싶진 않다..

월드컵 조별예선 탈락으로 피구와 함께 손을 잡고 레알마드리드로 조기 귀국?을했다.

02/03시즌 지네딘지단은 피구와 함께 레알마드리드의 중원을 책임지며 ,

레알마드리드의 역사상 31번째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03/04시즌부터는 조금씩 하양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유로 2004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하자 많은 사람들은 " 지네딘 지단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 "

라는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 후 지네딘 지단이 보여준 플레이는 전성기떄와는

상당히 거리가 멀어져 있었다. 반면 같은 시기에 같은 포지션에서 뛰었던 호나우지뉴는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하며 지단의 하락세에 더욱 더 보탬이 되어줬다.

그리고 열린 2006년 독일 월드컵...

 

[출처] 중원의 사령관 지네딘지단.|작성자 FernandoTorres


많은 언론들은 호나우지뉴의 독무대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프랑스는 첫경기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무기력한 플레이를 보이며 0:0으로 비기고 말았다.

대한민국과의 2번쨰 경기에서 뒷심부족으로 1:1로 비기면서 조별예선탈락의 공포가

다시금 프랑스에게 몰려오는 듯 했다.

하지만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토고를 2:0으로 이기며 승점 1점차로 2위로 16강에 진출한다.

하지만 16강전 상대는 떠오르는 신성 ' 페르난도토레스 ' 가 이끄는 스페인과의 경기였다.

선취골도 스페인의 비야의 발끝애서 터져나오면서 프랑스의 패배에 토토를 걸었던

많은 사람들이 호프집에서 환호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지만 ' 노장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 라는 말이 이럴떄 쓰는 것일까?

지네딘 지단은 중원을 장악했고 2:1로 경기를 역전 시켰다.

그리고 종료직전 한골을 더 보태며 프랑스의 8강 진출에 1등공신이 되었다.

8강에서 그때 당시 세계최강이라고 불리우는 브라질과의 경기 ,

호나우도와 지단의 월드컵 리턴매치... 브라질이 복수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다.

그러나 프랑스에는 지네딘지단이 살아서 움직이고 있었다.

그는 전성기시절 못지 않는 우아한 플레이로 호나우도 아드리아누 카카 호나우지뉴 카를로스 등이

진을 치고 있던 브라질을 1:0 격침시켰다. 그때 당시 지네딘지단이 AS를 기록하며

브라질킬러로써의 면모를 어김없이 발휘했다.

4강전 브라질은 루이스피구가 이끄는 포르투갈과의 4강전을 치르게 되었다.

지단은 이경기에서 페널티킥 결승골을 뽑아내며 또 다시 프랑스를 결승에 올리는 공헌을 세웠다.

어느 덧 독일월드컵은 35세 노장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알리는 콘서트가 되가고 있었다.

프랑스는 결승에서 이태리와 맞붙었다. 전후반 1:1로 경기를 마치고 연장전에 들어섰다.

지단도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했던 걸까? 약간 무뎌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니 그때 당시 부폰의 방패와 잠브로타 네스타 칸나바로 마테라치의

철벽수비진이 잘 막았다고 봐야겠다. 그는 마테라치와의 실랑이 끝에 마테라치를 머리로 들이 받았다.

자신의 역사상 두번쨰로 공대신 선수를 헤딩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 경기는 결국 승부차기로 돌입했고 , 트레제게의 실축으로 이태리가 우승컵을 들고 갔다


그는 그렇게 은퇴했다. ' 노병은 죽지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

라는 말은 그를 위해서 만든 말 인듯하다.

지네딘 지단 그는 아트사커의 총사령관으로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과 준우승을 이끈

최고의 선수이자.. 역사에 길이 남을 레전드이다.






"흠집난 천재 그라운드 위의 마에스트로 


Zinedine Zidane"









[출처] 중원의 사령관 지네딘지단.|작성자 FernandoTorres

[출처] 중원의 사령관 지네딘지단.|작성자 FernandoTorres

[출처] 중원의 사령관 지네딘지단.|작성자 FernandoTorres

[출처] 마에스트로, 지네딘 지단|작성자 캭막장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