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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항공이 가만 있는 이유가 있었네요
게시물ID : sisa_5725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의이야기
추천 : 16
조회수 : 1029회
댓글수 : 46개
등록시간 : 2015/01/28 21:19:04

출처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951321


박창진 사무장을 도와주세요. 실제상황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땅콩회항의 피해자인 박창진 사무장이 처한 상황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여진 그의 모습 때문에, 우리가 그동안 그의 생계문제를 간과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의 응원카페에 운영자께서 올리신 바로 어제의 상황은,
대한항공 사장의 발언대로 30일 회사가 지정한 의사의 진료 결과에 따라 그의 부서를 재배치하겠다는 것과
그의 임금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승 무원의 월급은 기본급과 비행수당의 합산인데, 기본급 30%와 비행수당 70%의 비율이랍니다. 비행수당이 절대적인 비율을 가진만큼 승무원들은 비행을 해야만 생계를 유지할 수 있고, 1년 단위로 구성되는 팀별 근무는 한사람이라도 비행에 빠지면 팀원 전체의 인사고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아파도 비행기를 타야하는 상황입니다. 팀장인 사무장의 경우, 이번 일로 오랜 시간 병가로 인해 빠진 비행 때문에 그는 물론 팀원 전체가 큰 타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비행에 빠졌기에 비행수당이 전혀 지급되지 않았고, 기본급조차 병가 기간을 일할로 제하여 거의 받을 수 없었답니다. 그에게는 무너진 인간내면의 자존감 외에도 생계의 위협이 큰 고통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그의 응원카페 회원들 사이에서 모금하자는 의견이 나왔지만, 어쩌면 그의 진실이 왜곡될 수 있다하여 그마저도 고사하신 상황이예요. 지금 최고의 바람은 그가 다시 사무장으로 복귀하여 다시 비행을 하는 것입니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2차 공판과 조회장의 사무장 미래에 대한 약속을 위하여 많은 사람들의 감정적인 호소가 필요합니다.

링크된 곳에 있는 그의 희망을 담은 포스터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카카오톡 등의 sns에 올려주셔서 예상치 못한 인생의 큰 폭풍을 만난 그의 미래를 지켜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cafe.naver.com/ke08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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