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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도 모르는 배은망덕한 것..
게시물ID : humorbest_5726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굽다불낸연
추천 : 11
조회수 : 4065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1/27 15:48:21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1/26 11:47:03
어제 오후에 자기 잠자리에 쉬야를ㅡㅡ해버려서
담요을 빨고..약간 추운자리라서 안덮는 이불을 깔아줬더니
그 이불이 맘에 안드는지 싱크대밑으로 자꾸 들어가는 별이....
할수없이 살짝들어올려서 이불위에 놔줄랬더니..ㅠㅠ
갑자기 들어올려서 놀랬는지 내손에 뒷발을 있는힘껏 박아넣고
주욱 그어버렸.....ㅠㅠㅠㅠ
피가 안멈춰여....겨우 지혈하고 방수밴드 붙히고 ..
아픈거보다..충격이 너무커서....어흑..
방금 밴드 떨어져서 대일밴드로 바꿀라니 피가 계속 나..ㅠㅠ
꾹꾹 눌러짜고 밴드 붙히고 떨어지지 말라고 반창고 붙혀놓고..
아픈건 모르겠는데..왠지 슬프네요...
별이도 놀라서 그랬겠지만..섭섭하기도 하고..흑...ㅠㅠ
피 닦아냈는데도 스멀스멀 피가 묻어나와요...이힝..
제목을 좀 자극적으로 적었는데..
저런 생각은 아니구요...ㅎㅎㅎ
걍 좀 서로 충격이어서...별이도 놀랬는지..싱크대 밑에 숨어서
저랑 눈을 안 맞추더라구요.. ㅋㅋㅋ
그러다 상처 치료하고 나와서 괜히
나쁜년!!요러고 상처보여주면서 엄마 다쳤어!!
그러니까 슬금슬금 다가와서 뽀뽀 쪽!!해주는 별이...ㅠㅠ
널 어떻게 미워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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