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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lucevan le stelle(별은 빛나건만)
게시물ID : music_717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냠얀냠얀
추천 : 1
조회수 : 10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03 01:36:48
E lucevan le stelle 그리고 별들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 Puccini, Tosca

E lucevan le stelle ...
그리고 별들은 빛나고 있었습니다...
ed olezzava la terra
그리고 땅은 향기로왔죠
stridea l'uscio dell'orto ...
삐걱거렸습니다 정원의 문이...
e un passo sfiorava la rena ...
그리고 발자국이 모래를 스쳤죠...
Entrava ella fragrante,
향긋한 그녀가 들어왔습니다,
mi cadea fra le braccia.
나의 품안에 안겼습니다.

O! dolci baci, o languide carezze,
오 달콤한 입맞춤, 오 초췌하게 하는 애무,
mentr'io fremente
내가 떨고 있는 동안
Le belle forme disciogliea dai veli!
아름다운 형상은 베일을 벗어 버렸소!
Svanì per sempre il sogno mio d'amore.
사라졌습니다 영원히 내 사랑의 꿈은.
L'ora è fuggita,
시간은 도망쳤습니다,
E muoio disperato!
그리고 나는 죽습니다 절망에 빠져!
E non ho amato mai tanto la vita,
내가 삶을 그렇게 사랑한 적은 없습니다,
tanto la vita!
그렇게 삶을!
 
 
 
Luciano Pavarotti
 
 
 
오페라 토스카에 나오는 테너 아리아입니다.
 
영화 '파파로티'에도 나왔었죠 ㅎㅎ
 
 
 
돈 없는 화가인 카바라도시는 성격은 좀 더럽지만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토스카의 연인입니다.
 
카바라도시는 정치범인 자신의 친구를 도와준 죄몫으로 사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수감됩니다.
 
카바라도시를 살리기 위해 토스카는 경찰처장 스카르피아에게 찾아가고, 평소에 그녀를 흠모한 스카르피아는
 
자신에게 몸을 주면 카바라도시를 살려주겠다 합니다.
 
스카르피아에게 자신의 몸을 허락해주겠다 약속하지만 통행증만 얻은 후 토스카는 그를 죽여버립니다.
 
그 와중에 옥중에서 토스카에게 편지를 쓸 기회가 주어진 카바라도시는 이 때 이 곡 'E lucevan le stelle'를 부릅니다.
 
그녀를 혼자두고 죽어야만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잠시 그녀와의 달달한 추억을 회상하다, 현실에 오열하는 모습의 노래입니다.
 
결국 스카르피아의 약속도 거짓이었고, 총살당한 카바라도시의 시체를 잡고 오열하며, 토스카도 목숨을 끊습니다.
 
 
Jonas Kaufmann
 
 
 
Roberto Alagna
 
 
Placido Domi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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