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당히 많은 게이머들에게 평작이나 저질이라고 평가 받으며 팬들에게만 제법 호응을 얻고 있는듯...

 

2. 특히 소위 말하는 화장실 유머랑 잔인성? 그리고 근접 무기의 타격감이 약한 게 욕을 먹는듯...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저는 타격감이 ㅄ같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진삼국무쌍5에 비하면 뭐 괜찮은 수준이라서..

 

 그리고 게임 안에서 건카타... 라고 해서 근접 무기와 총기류의 조합을 지원해주는데요, 이게 제법 타격감이 괜찮게 나오더군요.

 

 그래서 사실 이 게임의 전투는 근접 무기를 통한 콤보 연계, 총기류로 데미지 딜링, 텔레포트를 통한 회피. 세개로 설명이 되겠더군요.

 

 조준 그거 쓸모 없어요 근접때리다가 총쏘면 알아서 자동 조준으로 데미지 주는게 데메크 같더랍니다.

 

 

 

 게임은 뭐랄까 목적 자체가 데드풀이라는 캐릭터를 살리는데에 있었던 것 같고, 무엇보다도 하드 게이머보다는 라이트 게이머를 위한 게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몹들을 하나 하나 죽이면서 가시는 분들은 좀 힘들게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픽에 예민하신 분들도 그래픽이 별로라고 하는 것 같았고.. 흠..

 

 

 제가 막눈인건진 모르겠지만 전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골머리 썩을 필요 없으니깐요.

 

 그러니까 혹시라도 이 게임을 하시게 된다면 총기류 업그레이드를 먼저 하세요. 칼질은 도움이 안됩니다. 수류탄도 별로....

 

 

 

 제가 저질인진 모르겠지만 게임 전반적인 유머들이 그렇게까지 질이 떨어지는 것 같진 않더라구요.

 

아 그리고 원본 코믹스 이미지들을 사용해서 바이오그래피를 간단하게 보여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차라리 이런 게임이 맨헌트 시리즈보다는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