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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의 일기 1화 [자작, 수정]
게시물ID : starcraft_112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얀마음백골
추천 : 3/5
조회수 : 59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5/09/22 20:43:54
난 마린이다. 이 일기는 갑옷안에 있는 데이타 디스크를 이용해 녹음한 것이다. 누군가 후에 내 시체를 발견한다면 내 갑옷 안쪽의 녹음 테이프를 찾아서 커맨드 센터에 가져가 주길바란다. 

난 5시 블루 테란의 미네랄 50으로 배럭에서 태어난 마린이다. 

내가 태어났을 때는 나를 빼고도 많은 마린, 파이어벳, 메딕 들이 있었다.

아무래도 몇 부대로 쳐들어갈 모양이다. 

약 2분후 커맨드 센터에서 3시 프로토스에 쳐들어 가라고 명령이 왔다.

처음있는 전투라 내가 잘할 수 있을지 긴장됬다. 

하지만 내 주변엔 믿을만한 동료들이 있어 두렵지 않았다. 

확실히 적들은 강했다. 질럿과 드라군 부대가 여럿 있었다. 

수많은 메딕들이 우리 부대를 치료해 주었지만, 내 옆에서 동료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니 끔찍했다.

커맨드 센터에서 퇴각 명령이 내려졌다. 우리는 신속히 퇴각했다. 

퇴각하면서도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나는 달리기가 느린 탓에 스팀팩을 쓸수밖에 없었다.

힘이 솟아났다. 하지만 곧 힘들어 지는 것을 느꼈다.

가다가 질럿에게 왼팔을 공격당했다. 아픔도 느껴졌지만, 우선은 살아나야 한다는 생각밖엔 들지 않았다.

얼마 후 적들은 퇴각했다. 우리는 뒤 따라올 추격에 대비해 커맨드 센터에서 지원해준 scv가 벙커와 배럭으로 길을 막는것을 보고 안심했다. 

윽. 상처를 입은 왼팔에서 피가 나기 시작했다. 고통에 신음하고 있던 중 한 메딕이 다가왔다.

그녀의 이름은 에이미. 그녀는 나에게 다가와 치료를 해주기 시작했다. 

서서히 상처가 아물어 가고 곧 총을 쏠 수도 있게되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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