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자산 광장조형물 파괴로 공공질서 위협"
"문명파괴자, 공동체서 격리해 범죄행위 교정해야"
3.1절 도심에서 보수진영의 대규모 태극기집회가 열린 가운데 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워진 촛불 조형물이 일부 참가자들에 의해 파손된 채 방치돼 있다. 2018.3.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3·1절인 1일 일부 극우보수단체 회원들이 집회 도중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희망촛불' 조형물을 훼손하고 경찰과 시민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들이 민·형사상 대응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