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깐풍소스는 고추기름이나 맛술, 야채등등 다른 재료들도 많이 들어가는데, 최소한의 재료로 비슷한 맛을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
간장, 식초, 설탕, 치킨너겟(여유가 되신다면 직접 닭을 튀기시거나, 전날 먹다남긴 닭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치킨너겟을 안사실거라면 만두를 쓰셔도 상관없습니다.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고추기름이나 고추가루를 조금 타시면 됩니다.
1.치킨너겟(또는 만두)을 후라이판으로 약불에 돌려가며 익혀줍니다.
(얼은것만 녹이는 수준, 아예 전자렌지로 익히면 튀김옷식감이 물컹거려집니다.)
2.간장:식초:설탕=1:1:1~2 비율로 섞어줍니다.
1)위 비율은 어디까지나 (눈대중)부피 비율이고,
제가 선호하는 비율일 뿐이지 기호에 따라 바꾸셔도 상관없습니다.
2)섞자마자 바로 맛본상태에서 단맛보단 간장의 짠/쓴맛이 조금 더 강해야 익혔을때 새콤달콤한 맛이 됩니다.
3)전체적인 소스의 양은 부었을때 겨우 튀김옷에 색칠하는 수준으로 조금 모자란 느낌이 들게하는것이 좋습니다.
3.가스렌지 약불에 양념이 잘 배이도록 뒤집어 가며 2~3분 익혀주면 완성.
다음은 여름철 별미, 비빔라면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더 나은 방법 조언은 언제든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