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 석달만에 재구속 갈림길..늦은밤 판가름
檢, 불구속기소 대신 보강조사로 구속 의지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18.3.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이유지 기자 =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68)이 석달여 만에 다시 구속수감 갈림길에 섰다. 이명박정부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 여론조자 사건 축소·은폐지시 혐의에 박근혜정부 시절 세월호참사 보고조작 혐의가 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