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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쓴맛은 열심히산 사람들한테만
게시물ID : gomin_572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얼굴개쩌름
추천 : 0
조회수 : 2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01 11:30:29


삼수생언니가있어요
전 재수생이고
재수학원에서만낫어요
진짜 제인생에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은처음에이요
사실 엄청난 공부량에비해 성적이 비례하는건 아닌데
잘하긴햇어요
일년을보면서 언니 인생이 다보일정도였어요
아, 저사람은 그냥 열심히사는사람이구나 성실하게 살았겠네

근데
정작수능날엔 이핑계저핑계로 학원도지각하고 맨날 졸고 그러던 저보다도 낮게너오고
그때 정말 음 좀 아니다싶엇어요 내점수인데 언니랑 바꾸고싶은 그런 마음이랄까요 옆에서보는 제가 너무 아플정도엿어요ㅠㅠㅠㅠㅠㅠㅠ
근데.저희가 미대준비하거든요
수능 다음에 1월말까지 실기시험 준비를하는데 언니 그림못그리지않앗어요 오히려 안정적인수준이랄까나

언니는 언니처럼 또 열심히
성실히 해ㅛ느데
또에여 또 또 또 
왜언니한태만모질까요
안타까워요
정말 아끼는사람으로써 이건아닌거같아요
아침부터눈물이 나내요ㅠㅜㅜㅜㅠㅠㅠ
이젠 위로의말도 무슨말을해야할지
난 어떻게말을해줘여할지도모르겟어요

진짜불공평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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