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마지막에 천우희랑 곽도원이 이야기하면서


애비가 의심을 가져서 라는 말요 



처음 일본인은 악귀를 모시는 일반인이어서

절벽씬에서 인간적 모습을 보여주는데

무명과 외지인의 결투가있었는데  


외지인을 곽도원이 치었다기보다 천우희가 외지인이 떨어지도록 유도해 죽인게 아닌가 했어요 


악귀 주술을 걸던 외지인이 죽으면서 순간적으로 주술이 풀리고 효진이도 잠시 제정신을 찾죠.


근데 

왜 다시 살아났을까 외지인은. 더 강력한것처럼 보이게.



마을 사람들이 죽은거같은 외지인을 벼랑에 몰래 밀어버리잖아요. 바로 그 행동에서 악이 새롭게 구현되어서


제대로 되살아난거아닐까 하는 생각이들어요 



일광은 그걸 확인하기위해 효진이집에 갔다가 무명을 만난거고


도망가다가 나방이 막는걸보고 악귀가 쎄졌구나를 확신하고 다시 되돌아옴 ..




그리고 부제가 동굴에 찾아가서 얘기 나누는건 .. 관객들에게 외지인 악귀의 정체를 알려주기 위함이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