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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너에게
게시물ID : today_57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OCULASACRA
추천 : 10
조회수 : 16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16 23:25:00



안녕, 예쁜 너는 자고 있을까,
나는 삶이 어느 곳으로도 갈 수 없게 모두 꽉 막혀 버린 것 같다고 느끼고 있었어.

그 모퉁이만 돌면 곧 아주 멋진 길들이 아름답게 반짝이고 있는 줄도 모르고.

많은 사람들을 통해서도 그러하지만, 특히나 너를 통해서 나는 삶에 밀리지 않는 법을 배워가고 있어.

너는 말했지,
“이것은 너에게 '불리한' 길이 아닐까” 한다고.

나도 그런 줄 알았어.

그것은 부분적으로 맞는 말인 것도 나는 인정해야만 해.

그럼에도 나는 한 가지 이상의 가능성을 보게 되었어.



삶과 나의 대화에선 거의 한결같이 나는 그에게 굴복했구나.
삶이 나에게 도전을 주면 주는 대로 한껏 안으로 침잠키만 했었구나.

그렇다고 내가 밖으로 으름장 놓으면서 도전하러 나설 것 같은 사람은 아니지만,
적어도 아무 힘도 가지지 못한 무력함 그 자체인 것처럼 이제는 살 수 없겠지.

“언제나 그 자리에서”




“그댄 빛으로 내게 왔죠.”

You are always there for me.

잠시 쉬어 갈 때.
출처 출구는 이쪽입니다. ☞ 「 https://www.youtube.com/watch?v=q1Cr8j1cc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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