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알바사이트에 이력서올려놓은게 있었는데
그걸보고 러제문자가왔어요 시급15000주점 알바라
시급 15000이길래 대박이러다가 내가바보가아닌이상
이사람이 무슨꿍꿍이가있는거같음
어디로가면되냐해도 안알려주고 스킨십이쎄다고했는데
아그래서 수상쩍었음 예전에 키th방알바면서 카페라고
속이는게 오유에서봤는데 생각남
대놓고 키th방알바같은거아니죠? 라고물어봤는데
전화가와서받았더니 어른남성이ㅋㅋㅋㅋㅋ주저리주저리
반말까라는둥 하면서 슬슬이야기꺼냄
담배는 뭐펴? 남친은? 진도는? 각종음담패설등등
크리스마스엔 뭐가지고싶어? 지금돈필요해? 보내줄까?
그러면서 성관계얘길꺼냄ㅋㅋㅋ미침?
말확바뀜 처음엔 스킨십이라더니 중고딩이많이한다면서
아저씨들이 살꺼다사준다고 성관계는 이렇게이렇게해서
빨리XX하고 한시간안채워도 돈준다 선물은 가짜목걸이
이런거아니라 14k다 등등 ㅋㅋㅋ자랑처럼들릴지모르지만
내가 용돈벌어서 크롬하츠나 백금 그런종류끼는데 아주
웃기게들렸음 ㅓㅇ말솔직하게.
여기전혀혹하지않고 듣는데 진짜 ㅇ 헛웃음이이거구나했음
분명히 알바구하는 중고딩많을텐데 절대로 이딴늪에빠져서
못헤어나오는짓 하지말길바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