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다게에는 첫글이네요 최근 회사 다니면서 살찐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돈을 주고 의지를 산다는 기분으로 PT를 3개월 끊었습니다 지금 다닌지 3주차구요 땀흘리고 샤워하고 나오면 몸이 가볍고 상쾌해서 나름 즐겁게 다니고 있어용 :)
PT 30회에 165만원, 헬스비 36만원 해서 총 201만원이 들었는데요.. 다게에 PT검색해서 글을 읽어보니 저렴한 가격에 한건 아니더라구요 ( 회당 55000원 )
PT를 배우는데 트레이너 분이 .. 나쁘게 말하면 산만하달까 제가 운동하는데 집중해서 봐줘야 할거 같은데 여기저기 인사하느라 바쁘시고 , 3세트 마치고 1분 쉴때는 다른데 가서 운동 가르쳐주고 계시고 (그래서 1분 더 쉴때도 많아요 ) 트레이너라는 직업 특성상 많은 분들을 알고 지내고 인사해야하는 정도는 이해하지만 제 PT시간에 다른 분 운동알려주고 오는건 이해가 안가요 딱히 제가 혼자 와서 운동할때는 저를 봐주시거나 하진 않거든요 그래서 내가 싫은가 싶기도 합니다 트레이너도 사람인데 싫을수도 있지 이해는 합니다만 , 적어도 내가 지불하고 내가 교육 받는 시간만큼은 집중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