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밀아하면서 별생각없이 헬돌고있는데 뭔가 샤라랑 하고 청아한 소리가 들리더군요 오 에픽인가 하고 보니까 절묘한 위치로 ...한 공주....가 보이더군요 오오오오?! 한 10분 심호흡하고 정신을 가다듬고 주변에 민폐 안주게 마음을 다잡고 딱 주웠는데!
냉정한 공주의 팔찌
주륵.... 냉공팔 2개 싸공반2개.... 차공목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이후로 멘탈이 승천해서 진짜 정신놓고 헬을 돌았네요. 오늘 한 1500장 쓴거같은데 4에픽 5코소잼 아 분명 헬창 관둔댔는데 왜 난 이런걸 하고있는거지.... 분명 마왕 만렙찍으려고 카우방돌다가 소마 지원병용으로 자수4부위(ㅠㅠ) 입혀주러 들어갔던건 기억하는데 어느새....
돈이 남으면 막쓰는 성격이라 도전장으로 다 바꿔뒀는데 그게 또 이렇게되네요 간만의 골카는 또 심장카드고....
여러모로 정신이 나가버릴듯한 하루였습니다. 던페생중계 보겠다고 원래 자는시간에 안자고 버텼더니 피곤해 죽겠군요 아이구 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