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트윗글 때부터 느낌이 왔지만, 윤석영 트윗글을 보니 정말 파벌이 존재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감독과 한명의 선수가 마찰을 겪을 수는 있지만, 감독과 선수단 내 파벌이 마찰을 겪었다면 국대가 제대로 돌아갈리 없었겠죠.
해외리그에서 잘 나간다고 국가대표 선수단을 자기 맘대로 쥐었다 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뿌리부터가 썩었다고 할 수 있겠죠.
최강희 감독이 파벌을 유도했든, 이전 조광래의 작품이든, 감독의 전략구상이 맘에 안들든 간에 선수단 내에서 감독과 갈등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클럽도 아니고 국가대표 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