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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회유' 女승무원, 박창진 저격…"박 사무장이 사실과 다르게"
게시물ID : sisa_573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의이야기
추천 : 15
조회수 : 1172회
댓글수 : 62개
등록시간 : 2015/01/31 15:48:48
'조현아 회유' 女승무원, 박창진 저격…"박 사무장이 사실과 다르게"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131000120916

......
그는 "지난달 중순께 회사 관계자가 모친에게 전화를 걸어 조 전 부사장이 직접 집으로 찾아와 사과하고 싶다고 했다"며 "그때 어머니에게 '사과에 협조해준다면 교수직의 기회가 있지 않겠느냐'고 얘기했다"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저는 사과 받을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조 전 부사장을 피해 나흘 동안 집에 들어가지 못했다"며 제안을 거절했다는 취지로 대답했다.

김씨는 불안한 마음에 이 일을 박 사무장에게 전화해 털어놨지만 돌연 박 사무장이 이를 사실과 다르게 언론에 폭로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너무 무섭고 불안해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조언을 구했다"며 "하지만 박 사무장은 TV에 출연해 내가 교수직을 제안 받고 위증을 했다고 주장했고 그때부터 내 신상이 인터넷에 유포되고 위증을 한 여자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신문 후 '어머니를 통해 교수직 제안 받았는데 응하지 않았다는 것인가'라는 재판부의 질문에도 "나와 내 어머니는 진정성 없는 사과를 받을 생각이 전혀 없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씨는 또 "나는 어떠한 회유에도 넘어가지 않았고 검찰에서 위증한 적이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며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 내 명예라도 회복하고 싶다"며 흐느꼈다.
......

이건 방송에 보도된 것과 좀 다르네요?

박사무장이 위증을했다고 하는데요. 방송중에선 취재팀에서 박사무장에게 여승무원 교수직 제안사실을 알려줬고, 박사무장이 당황해하는 모습이 공분을 샀던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이 승무원은 기내에서 폭행이 없었다고 진술하지 않았나요? 그자리에 다른 승객없었으면 어쩔뻔했습니까?

아뭏던 이 부분은 그알 다시보기를 통해 비교해봐야 할 부분이네요.  하긴 재판을 통해 밝혀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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