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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도 구하지 않고 업적하려는건 진짜 나쁜거 아닌가요..
게시물ID : starcraft2_573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비
추천 : 0
조회수 : 76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1/05 23:41:59
협동전 어려움에서 공허의 파편을 부수는 임무였고,
저는 아르타니스, 상대방은 카락스였고 적은 저그였어요

첫 러시에 태양의 창으로 싹 잡아주길래 기분좋게 시작했고
1번을 저 혼자 부수고, 병력을 뽑고 정비하던 와중에
2번, 3번 공허의 파편이 나오고 잠시 뒤 ㄱㄱ를 외치더군요.

상대방 병력보니 불멸자도 몇 마리 뽑아놨길래 공격했죠.
근데 불멸자는 같이 가는 척 하다가 뒤로 빠져서 보너스목표 해적선 근처에서 시야확보하고 궤도 타격으로 해적선을 잡더군요.

저는 전멸했어요.

그 다음 병력 좀 모아서 1분 20초정도 남기고 2번, 3번 공허의 파편을 혼자서 정리하고
업그레이드 완료하고 4~6번 공허의 파편까지 혼자서 정리했어요.

그리고 두 번째 해적선을 잡으러 4시방향으로 가는도중에 상대방 병력을 보니 불멸자가 얼추 스물이상 있더라구요.
그래도 중앙에서 가만히 병력만 모으고 있더군요.

해적선도 혼자 잡고 7~10번 공허의 파편을 정리하러 들어가서 두 개인가 세 개인가 부쉈을 때 한다는 소리가
"태양의 창으로 200마리 잡기 어렵네요 ㅜㅜ"
그래서 제가 "그래서 트롤하셨어요?" 라고 했더니
"네" 이러더군요...

미리 말을 했으면 마음의 준비라도 하지 이게 무슨 민폐인가요.
아니면 초반에 ㄱㄱ라고 말하지를 말지... 같이 갈 것도 아니면서 ㄱㄱ는 왜 해가지고...

리플레이라도 확인하려고 보니까 천상의 쟁탈전 외에는 기록이 되지 않나보네요.
클리어는 했지만 기분이 진짜 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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