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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573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덥스짱★
추천 : 102
조회수 : 4295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8/31 17:52:38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8/31 16:26:28
직장생활 다들 힘들게 하시죠..
저도 애 둘을 키우고 있는 가장으로써 오늘 좀 황당한 일을 당했읍니다.
건설회사에 다니는데 한 현장에서 식대를 한달 정도 밀렸는가 봅니다.
다짜고짜 전화해서.. 한 1분 정도는 좋게 가다가.
그 담부턴 욕을 하기 시작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들었던 욕중에서 가장 심하고
참 잘했읍니다..
x발놈 x같은놈 눈을 어떻게해서 먹어버리니 오늘 다 x시고 같이 죽자니 한 5분동안 쉬지 않고
욕을 해 댑니다.. 첨엔 나도 욕이 끓어 오르더니 나중엔 허탈해서 웃음이 나옵니다.
그렇게 5분정도 싫건 듣고 나서 제가 딱 한마디 하고 끊었읍니다.
"반사"
나도 모르게 나오데요.. ^^* 오유에서 오래 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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