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식욕 급 저하, 겨울에는 식욕 급 향상
겨울이 끝나고 여름의 문턱에온 지금...
제 체중은 실로...아니...체중보다 뱃살이...ㄷㄷㄷ 옆구리 살이 ㄷㄷㄷ
예전에 7kg 쪘던적이 있는데
한달동안 매일같이 1시간 런닝 하고 6시이후로는 아무것도 안먹고 저녁식사로 샐러드 먹고 런닝하고 돌아와서 요가도 하고 했는데
0.1kg도 안빠지는 기적을 본후
나랑 다이어트는 안맞는구나 하고 살았는데...
어제부터 다시금 뜀박질을 시작했습니다.
저녁은 스킵하고 2.5km를 25분정도로 뛰고 있습니다.
돌아와서는 배고픔에 미니토마토(방울 보다는 큰거) 4개 먹고 끝!
하고있는데 계속 이렇게 해도 될런지 잘 모르겠네요.
왠지 예전처럼 0.1kg도 안빠지는 기적을 또다시 체험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마음도 들고...
아침은 빵 하나 먹고 점심은 도시락 싸고 다녀서 그냥 평소 식단이예요.
특별히 복근을 만들겠다! 근육을 만들겠다! 이런건 아니고
그냥 배둘레헴이라도 어떻게 빼고 싶은데...ㅜ_ㅜ